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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대 김도 만나고 후원도 하고"

27일 이웃케어 기금모금 만찬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호텔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Increase Access to Health Care)' 위한 기금모금 만찬에 한인들을 초대한다. 이웃케어는 설립 32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목) 오후 6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 윌셔그랜드볼룸(900 Wilshire Blvd. 5층)에서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애린 박 소장은 "최근 수많은 변화로 특히 저소득층과 이민자, 소외계층이 불안해하고 보건 의료 분야도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하지만 이 같은 위기에도 여러 파트너와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원 덕에 이웃케어는 꿋꿋이 버티고 이를 넘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에서 따온 '옳은 일을 하는데 적기는 없다(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what is right)'로 만찬과 함께 VIP리셉션, 시상식, 공연, 사일런트옥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진다. ABC7의 유명 스포츠앵커인 랍 후쿠사키 사회로 진행되는 만찬에는 시더-사이나이, 시티오브호프, 차할리우드장로병원, 카이저퍼머넨테, LA케어헬스플랜 등 의료분야 관계자와 LA한인타운이 포함된 지역구를 관할하는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마크 리들리-토머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에서는 공중보건 및 의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업적을 기린다. '로스트' '하와이 오-파이브'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2014년 제작사 3AD를 설립하고 한국드라마 '굿닥터'의 미국 버전 제작자로 나서 ABC7에 '굿닥터'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디렉터와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소외계층과 이민자, 차별과 다양성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며 사회활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대니엘 대 김씨에 '개척자상(Trailblazer Award)'을 수여한다. 또 한인 혼혈 배우로 드라마 '코드 블랙', 영화 '패스터' 등에 출연한 문 블러드굿이 대니엘 대 김 시상자로 나서 수상을 축하한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가주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좋은 건강보험 플랜을 제공하고 있는 헬스넷은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



이외 NFL, NBA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공, LA램스나 LA레이커스 경기 관람권, 테마파크, 뮤지엄, 영화관, 와인투어 등 입장권 및 이용권, 최신형 애플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 XS 등을 사일런트옥션과 경품추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는 남가주개스컴퍼니, 터보에어, 텐애드버타이징, 한미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스폰서로 나서 행사를 통해 이웃케어클리닉과 한인사회 및 지역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문의: (213)427-4001, (213)23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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