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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희씨 홀인원 기록

지난 10일 고근희(핸디 21)씨가 샌디마스 골프코스 16번 홀(112야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골프경력 15년의 고씨는 이날 진우회 골프토너먼트에 참석했다가 기록을 세웠다. 홀인원을 기록한 고씨(가운데)가 동행한 티나 황, 에스터 한, 히스 임, 김상현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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