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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첫 주택구입자에 '최악'…SF 등 가주 도시들 포함

LA가 첫 주택구입자에게는 최악의 도시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분석업체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는 전국 50개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첫 주택구입자에게 최악의 도시 순위에서 49위를 기록했다고 ABC7뉴스가 19일 보도했다. 1위는 첫 주택구입이 가장 쉬운 도시이고 50위는 가장 힘든 도시를 의미한다.

뱅크레이트닷컴은 주택구입능력, 고용시장, 시장 탄력성, 문화, 안전 등 13가지 요소를 기초로 첫 주택구입자의 주택 구입 환경을 조사했다. 50개 도시 가운데 최악의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LA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도시가 최악의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도시 7위 안에 6개 도시가 포함됐다.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제외한 다른 도시에는 새크라멘토(48위), 샌호세(47위), 샌버나디노(44위), 샌디에이고(43위)가 올랐다.



뱅크레이트닷컴은 순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주택구입능력을 꼽았다. LA 지역의 주택 중간가는 8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피츠버그 주택 중간가의 4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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