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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힐까지 부상…다저스 로테이션 영향 끼치나

'IL 등재' 3~4주간 회복 필요

팔뚝 부상을 당한 리치 힐(LA 다저스)이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힐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J.T. 샤그와가 콜업됐고, 맷 비티는 트리플A행을 통보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20일, 힐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시키는 등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힐은 전날(19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팔뚝 부상으로 1이닝만 소화한 채 강판됐다. 아울러 내야수 맷 비티도 트리플A로 이동했다. 다저스는 공백을 채우기 위해 투수 샤그와와 존 스보츠를 콜업했다. 마운드 보강을 위한 조치다.

다저스 공식 소식을 전하는 '다저 인사이더' 트위터는 "힐은 '뒤틀린 굴곡근 힘줄을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마 3~4주 동안 공을 잡지 못할 것이지만, 올 시즌 내에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는 류현진-마에다-클레이튼 커쇼-유리아스-워커 뷸러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었다.

힐의 부상 결과에 따라 선발진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다저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휴식일도 없어 더욱 힘든 여정이 예상된다. 유리아스를 선발로 대체할 시 불펜진의 전력 누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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