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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서 화제

아이폰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애플스토어 직원과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스위스 쥐리히 소재 한 애플스토어에서 9일 전화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총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이 화재로 약 50명의 직원들과 고객들이 업소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 감식 전문가들은 현재 발화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손상된 점으로 미뤄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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