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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뷰] 올해 연말경기 '파란불'…미·중 무역전쟁 후폭풍

중 미국기업 인수 급감

미.중 무역전쟁 영향 등으로 중국 기업의 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M&A 전문 리서치 기업인 머저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중국 기업의 미국기업 M&A 규모는 26억7000만 달러. 이는 지난해 1~9월 59억 달러보다 55% 줄어든 규모다. 또한 중국 기업의 미국기업에 대한 M&A가 34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6년에 비해서는 무려 92% 급감했다. 여기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위안화 약세 중국 정부의 국외 자본유출 규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M&A 투자심사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갤노트9 최고 평점

소비자 평가 기업인 '컨수머리포트(CR)'가 삼성 '갤럭시노트9'에 애플 '아이폰XS'보다 더 많은 평점을 부여했다. CR은 5일 아이폰XS 출시 이후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아이폰XS 맥스.아이폰XS가 각 82점으로 2~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는 평점 83점을 받아 1위를 유지한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보다 낮은 것이다.애플 아이폰XS 시리즈를 뒤이어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9.S9플러스 갤럭시S8.S8액티브.S8 플러스가 4~8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최저임금 15불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했지만 창고 근로자 등에 대한 노동착취 논란이 제기된 아마존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11월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직원 25만 명과 10만 명의 임시직이 최저임금 인상 대상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주요 대기업들에도 아마존의 조치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말쇼핑 1250불 쓸 것"

올해 연말 쇼핑시즌 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1인당 연말 쇼핑 예상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250달러로 나타났다. 지출 내용을 살펴보면 선물구입에 693달러 여행경비 361달러를 쓰고 나머지 196달러는 오락이나 취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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