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JFK공항 리모델링
뉴욕의 관문인 존 F.케네디 국제공항이 최신 공항으로 다시 지어진다.6개의 여객터미널이 U자 형태로 늘어선 지금의 구조가 2개의 메인 터미널을 가진 형태로 바뀐다. 새 공항에서 승객들은 항공기를 갈아탈 때 터미널 밖으로 빠져나올 필요가 없이 서로 이어진 2개 터미널의 연결편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처럼 지상교통 편의가 개선되는 것 외에 공항 보안시스템이 강화되고 활주로도 재정비된다.
공사는 오는 2020년 시작돼 2025년 끝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일부 게이트가 먼저 문을 연다. 모두 13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쿠오모 주지사는 노후화한 JFK공항을 '21세기 교통허브'이자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공항'의 대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