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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모기지 신청건수 급감' 외

모기지 신청건수 급감

모기지 신청건수가 급감했다.

모기지 은행협회(MBA)가 7일 발표한 '주간 모기지 신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한 주 동안 집계된 총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MBA의 조엘 칸 경제산업전망 디렉터는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이자율이 5.15%로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로 인해 신청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절 조정치 구매 지수도 한 주 전보다 5% 하락하며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 사흘 연속 하락

유가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란의 원유수출 차단을 위한 미국의 지난 5일 대 이란 제재 복원 이후에도 유가 하락이 사흘 연속 이어진 것이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54달러) 떨어진 61.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육류에 추가 세금 주장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색 육류(red meat)와 이를 가공해 만든 햄과 소시지 등에 세금을 부과하면 연간 사망자를 22만명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고소득 국가에서 육류에 20%, 가공식품에 110% 세율의 고기세를 부과하고 저소득 국가에는 이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한 결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연간 사망자는 22만명 감소하고, 의료 관련 비용은 306억 파운드(약 350억 달러)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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