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LA지사 확장 이전…윌셔가 에퀴터블 빌딩
푸른투어(대표 문 조) LA지사가 7일 사무실 확장 이전 행사를 갖고 고객 서비스 강화 계획 등을 밝혔다. 푸른투어 LA지사는 지난달 말 LA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윌셔 불러바드 소재 에퀴터블 빌딩 로비 층의 사무실(3435 Wilshire Blvd. #152)로 이전했다.문 조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LA 지사를 오픈한지 3년째 접어드는 시점에 한인타운에서 가장 번화한 윌셔가로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회사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여행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A지사는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서부 본부로 승격됐다.
푸른투어는 2006년 5월 설립됐으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LA, 라스베이거스(2곳), 한국 등 6개 지사 7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 북동부지역에서는 한인 최대 여행사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 LA로 진출했다. 전체 직원 수는 130명 정도다. 푸른투어 측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이전 사무실보다 3배 이상 넓다"며 "고객 주차는 시온마켓이 있는 시티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표 전화번호는 (213) 739-2222로 이전과 동일하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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