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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센트레빌’ 과천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특화설비 적용…입주민 만족도 ‘UP’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기사입력 2018/05/25 03:04

음식물 쓰레기 악취 및 배출 번거로움 없는 편리한 시스템
단지 내 스카이 카페,호텔식 로비,유럽형부띠끄형 상가 등 고급 시설 들어서

H모씨(35세,직장인)는 출근 때마다 아내의 부름을 받는다. 지난밤 사이 모아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일 때문. 아내가 매번 비닐장갑을 건네주지만, 음식물쓰레기를 쥐고 있던 손에 냄새가 가시는 것 같지 않다. 또 정장에 음식물이 튈라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는 최근에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적용되는 단지가 있다고 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 편의 특화 설비를 선보이면서, 이들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기존 아파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어 희소성이 높고 편리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반영되면서다.

실제로 특화 설비가 적용된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4월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등의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10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53건이 접수돼 평균 18.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수요자들은 주거 선택에 있어 생활이 편리한 입지는 기본이고,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단지 내 특화 요소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기존 아파트에 없는 최신시스템이 도입된 특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향후 높은 환금성도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과천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 설비 및 특화 시설이 적용되는 단지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단지는 동부건설이 경기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이다.

단지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설계돼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주방에서 곧장 할 수 있다.음식물 쓰레기를 별도로 모아놓지 않아도 돼 집안에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다.여기에 고층의 경우 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 뿐만 아니라 고급 시설도 선보인다.그간 과천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호텔형 로비와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를 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관악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구 내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가스나 전기 전원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 IoT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또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최소화한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천정고를 2.5m로 높여 일반 아파트보다 더 넓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4~5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기성을 높였다.타입에 따라서는 부분임대형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며,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복층형 설계가 도입된다.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체1층을 최대 6m에달하는필로티구조로설계해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구 및 가전, 개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창고도 세대별로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관련해서도 차단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에서 발생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를 약 99.5%나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면적의 31.33%를6개의 테마공원으로 꾸미는 등자연친화적인환경을조성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포츠 센터,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의센트웰(Centwell)이마련될예정이다. 넉넉한주차공간도 자랑거리다.가구당2대수준으로주차 대수를제공하며,전체의 약140%를 여백이 넓은 광폭 주차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단지 전체 조명을 LED등으로설치하고, 태양광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적용해 단지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썼다.

‘과천 센트레빌’은 입지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IC를 통해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등을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km)이 확충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와 과천외고,과천중앙고,문원초•중교 등 과천 명문학군이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여건이 우수하다.과천정보과학도서관이 인접하고인근 중심상업지구에 학원가도집중돼 있다.이 밖에 도보권 거리에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단지는 관악산, 매봉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중앙공원, 과천서울대공원 등이자리하고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한편 ‘과천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할예정이다.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59, 교보생명빌딩3층(사당동 1008-2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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