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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주택거래량 크게 줄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12/12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8/12/12 12:33

11월 전달대비 15% 감소
주택가격도 하락세 보여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고 주택거래건수가 전달대비 무려 15%나 감소하는 등 로컬 주택시장의 둔화세가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그레이터 부동산협회(SDAR)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총 1452채의 중고 단독주택이 매매됐는데 이는 1719채의 주인이 바뀐 10월에 비해 15.5%나 줄어든 수치다. 콘도와 같은 중고 다세대 주택 거래량의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 협회는 지난 10월 한달 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총 942채의 중고 다세대 주택이 판매됐는데 11월에는 727채 거래로 22.8%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컬 주택시장은 지난 6월 단독주택은 2200여 채가 팔리고 다세대 주택은 1200여 채가 팔린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매매량이 줄었음에도 역으로 오름세를 거듭하던 주택가격은 11월 들어 그 기세 꺾였다.

11월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고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63만5000달러로 조사됐는데 이는 64만3700달러였던 전달에 비해 1.4% 감소한 것이며 다세대 주택의 중간가격은 41만8000달러에서 39만7000달러로 5% 떨어졌다.

스티브 프라이올리 SDAR 회장은 “1년 중 할러데이 시즌과 연말에는 전반적으로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그러나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던 주택가격이 감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바이어들은 당분간 그 추세를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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