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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리버사이드시의 교육·생활환경

제인 리 / 뉴스타부동산 코로나 명예부사장
제인 리 / 뉴스타부동산 코로나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12/13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8/12/12 15:48

대학 4개, 공립 초중고교만 52개
산책로 정비돼 있고 병원도 많아

한 시간 거리에 바다가 있고 산이 있어 스키도 탈 수 있는 너무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동네, 리버사이드를 소개한다.

요즈음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제 이렇게 우리 동네에 차가 많아졌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내가 28년 전에 리버사이드로 이사 왔을 때만 해도 참 한가했었다. 그래도 집에 들어가면 다시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느낀다. 조용하면서도 아늑하고 안전한 동네다.

캘리포니아 안의 한 작은 도시에 큰 대학이 3개나 있는 곳은 드물다. 아마 없을 것이다. 리버사이드는 대학 3개와 하나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다.

UC리버사이드와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유니버시티, 라시에라 유니버시티는 내가 리버사이드에 살면서 지켜보기에 꾸준하게 성장했다. 캠퍼스 자체가 한없이 커지고 계속 성장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UC리버사이드에는 메디컬센터가 생겼고 켈리포니아 벱티스트 유니버시티에는 간호학과가 설치됐다. 물론 인터넷 프로그램도 많이 활성화되었다. 대학교 부지도 점점 넓어져 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확장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리버사이드시 커뮤니티 칼리지는 지난 2017년 여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을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Promise Program'이란 야심 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인데 시험을 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00명에게 전액 무상교육을 시키고 있다.

책과 백팩부터 태블릿, 연필, 펜, 지우개 USB 등등을 제공한다. 리버사이드시 칼리지가 최초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며 올해가 2년째다. 2년제 칼리지에 2만 명이 넘는 학생이 클래스 등록을 하는 만큼 말 그대로 전쟁이다. 한 과목 밖에 등록을 못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그로 인해 많은 학생이 풀타임으로 학교를 갈 수 없어 2년제가 평균 5-6년이 걸리고 도중하차가 너무 많아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그 오랜 시간이 걸려도 졸업률은 50%를 넘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클래스 등록을 보장해 주고 교육비 전액 무료에 책값도 한 학기에 250달러까지 내주니 더더욱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하면 해마다 학생 수를 늘리고 다른 시티 칼리지에도 알릴 예정이다. 성공을 하든 못하든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만 열심히 하면 2년 후에 4년제 대학 편입 개런티도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리버사이드엔 공립 6개의 고등학교와 7개의 중학교, 29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물론 사립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많다. 그중에 아이비 프로그램이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고 여러 고등학교는 운동 팀들이 있고 밴드부도 있다. 리버사이드 킹 밴드는 남가주에서 이름이 있는 곳이다.

이상 풍요한 교육환경 외에 시티파크는 20개가 넘고 하이킹 트레일도 수 없이 많다. 병원도 여러 곳에 있고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 집값은 다른 시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시티 성장 속도보다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집값이다. 새집 또한 많이 지워지고 있다. 곳곳의 빈땅들이 없어지고 그 유명한 오렌지 밭들도 점점 줄어들고 작은 산과 벨리도 주택단지로 변하고 있다. 그만큼 리버사이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문의:(951)218-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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