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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집 팔려면 6일 더 걸린다

사람 사는 집보다 가격도 1만1306달러 낮아

집을 비운 상태에서 팔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내려간다. 온라인 부동산회사 레드핀의 최근에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빈집은 사람이 사는 집보다 가격이 1만1306달러 낮았으며 팔리는 데도 6일이 더 걸렸다.

이유는 집이 비어있으면 바이어는 급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 여유를 갖게 되면서 더 유리한 입장에 서기 때문이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집이 팔리기 전에 이사해야 하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홈 스테이징 회사에 맡기라고 조언한다. 비용은 들지만 집이 빈 것으로 인한 손실이 더 크기 때문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지난 3월 내놓은 '홈 스테이징 프로파일'에 따르면 바이어 측 에이전트의 83%는 스테이징 회사가 가구 등으로 빈집을 꾸미면 바이어가 새집을 사서 어떻게 공간을 활용할 것인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거래 성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셀러 측 에이전트도 스테이징이 바이어가 오퍼하는 가격을 10%까지 올린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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