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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일도 보고 무료 건강진단도 받고

29일 뉴저지한인회서 순회영사
회장선거 후보 등록은 연기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에서 열리는 순회영사 업무에 무료 건강검진과 무료 소셜 서비스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팰리세이즈파크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뉴저지 지역 순회영사 업무에 버겐카운티 보건국 무료 건강검진과 네이버플러스 무료 소셜 서비스 상담을 함께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뉴저지한인회는 "뉴욕총영사관이 2018년 제19차 순회영사 업무를 뉴저지한인회와 함께 한인 최대밀집 거주지역에서 개최한다"며 "동포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날 영사업무는 물론 건강검진과 소셜 서비스 상담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동포들은 신속하고 질서있는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뉴저지한인회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201-945-9456.



한편 뉴저지한인회 제29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연기됐다. 뉴저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손호균)는 지난 9일 오후 5시 마감 시간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나서는 후보자가 없어 오는 27일까지 등록을 받기로 연기했다.

손호균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기다렸으나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입후보자가 없어 선관위 회의 결과 기간을 늦추기로 했다"며 "오는 27일까지 뜻 있는 훌륭한 분들이 한인사회 봉사를 위해 후보 등록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우선 후보 등록 마감 기간을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하는 한편 만약 후보가 2명 이상 등록하게 되면 12월 14일 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만약 또 다시 여기서도 후보 등록자가 없어 차기회장 선출을 하지 못하게 되면 12월 중에 한인회 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추천 방식으로 임시회장을 뽑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위원장은 "최근 열린 중간선거 등 큰 이슈가 많아 한인회장 선거가 크게 부각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한인 선출직 정치인들과 주류 사회, 한인 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인회장 선거에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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