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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둘루스 온다

4월부터 미국 6개 도시 투어 시작
5월 5일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

최근 CBS, ABC 등 주요 공중파 방송을 섭렵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 유명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5월 둘루스에서 공연한다.

블랙핑크는 4월 17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미국 투어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애틀랜타 공연은 5월 5일 저녁으로,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모든 공원의 입장권 판매는 오는 20일 동시에 시작된다.

블랙핑크는 최근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어 ABC ‘스트라한 앤드 사라’에 출연했다.

15일 ’스트라한 앤드 사라’ 방송에서 사회자는 “한국 걸그룹 사상 가장 높은 차트 성적을 거두며 ‘SQUARE UP’ 앨범으로 새 역사를 썼고, 유튜브에서 K팝 그룹 사상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블랙핑크를 소개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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