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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결집력 숫자로 보여줍시다”

유권자 등록, 센서스 응답
26일 이동 도우미 서비스

지난 22일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KA 보트(KA Vote)’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줌에서 ‘유권자 등록의 날 무료 가상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40여 명의 한인이 가을밤 콘서트를 즐겼다.

KA 보트는 오는 11월 3일 선거일까지 한인 유권자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출범한 태스크포스다. 남동부에서는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지부 임원진을 중심으로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등이 동참하고 있다.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및 센서스 응답을 돕는 이동 도우미 서비스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진다. 동남부한인인구총조사위원회는 오는 26일 스와니 아씨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둘루스 파라곤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동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사라 귀넷카운티 제1지구 보좌관은 “미국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무려 1100만명의 아시안 아메리칸이 투표할 자격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전국 유권자의 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하나가 참여한 투표 및 인구 조사는 지역사회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10월 5일이며 10월 12일부터 귀넷 카운티의 조기 투표가 시작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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