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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스-데스 플레인스 확진 비율 높아

서버브 한인 밀집지역 코로나19 현황
네이퍼빌-노스브룩 등 상대적으로 낮아

시카고 대도시권의 한인 밀집 지역 가운데 나일스와 데스 플레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번호(zip code)를 이용, 각 타운별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 현황을 보면 한인 비즈니스가 많이 분포한 나일스(60714)의 경우 19일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2054명 가운데 6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비율이 10명 중 3명꼴인 29.3%였다.

이어 데스 플레인스(60016)는 검사 대상 2914명 가운데 821명(28.2%)이 양성으로 확인돼 확진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표 참조>

먼덜라인(60056•26.9%), 호프만 에스테이츠(60169•24.7%), 마운트 프로스펙트(60056•23.8%)도 확진 비율이 높은 타운들이었다.



반면 네이퍼빌(60540•8.6%), 배링턴(60010•8.8%), 윌멧(60091•12.5%), 노스브룩(60062•14.4%), 리버티빌(60048•12.9%), 샴버그(60194•15.4%), 위넷카(60093•15.1%), 바틀렛(60103•15.4%), 하이랜드 파크(60035•15.6%), 알링턴하이츠(60005•15.8%), 버팔로 그로브(60089•16.5%) 등은 확진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시카고에서 경제적 수준이 가장 높은 링컨파크 지역의 경우 검사 대상 3072명 가운데 4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비율은 14.1%에 그쳤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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