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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투표 꼭 참여합시다”

20일 마감…한인 유권자
700여명 아직 투표안해

조기투표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백여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여전히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 민주당 경선에 나선 데이빗 김 후보 후원모임에 따르면 17일 현재 지난 4월 투표에 참가했으나 이번 결선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한인 유권자들의 숫자가 700여명으로 파악된다. 후원모임 측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과 연락망을 주고 받으면서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투표는 20일까지이며, 결선투표는 오는 24일 치러진다.

김 후보 진영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 절차를 홍보하고 있다. 조기투표 참여방법은 ▶투표소에 들어가 신청서에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을 기재한 뒤 신분증과 작성서류를 직원에게 전달하고 ▶노란색 카드를 받은 뒤 스크린 화면이 있는 투표 기계에 카드를 넣는다 ▶스크린 화면의 스타트(Start) 버튼을 누른 뒤 ▶원하는 후보의 이름을 찾아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한다 ▶원하는 후보를 선택했으면 오른쪽 하단의 캐스트 벌롯(Cast Ballot) 버튼을 누르면 카드가 다시 나온다 ▶나온 카드를 다시 직원에게 돌려주면 투표가 마무리된다.

선거 캠페인 관계자는 “한번 해보면 쉬운데 절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한인 유권자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투표권 행사에 꼭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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