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회원제 렌터카 서비스 확대
22곳서 55대까지 늘리기로
7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마르타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르타역 14곳 28대에서 제공하던 렌터카를 22곳의 최대 55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르타는 지난달 10일 공개입찰을 마감했으며, 낙찰자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마르타는 지난 2003년 플렉스카와 처음 용역계약을 맺고 린드버그역에서 렌터카 3대를 제공했다. 플렉스카는 짚카(Zipcar)에 인수됐다. 짚카는 2007-2008년에 마르타역 14곳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짚카는 마르타역을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71대의 무료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짚카는 역전에서 예약고객에 한해 개인 소유 차량이 있는 곳까지 태우는 기능을 했다.
마르타는 낙찰업체를 선정하면, 도라빌에 2대를 비롯해 브룩헤이븐/오글쏘프 5대, 챔블리 2대, 던우디 2대 등 한인 생활권에도 렌터카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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