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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애틀랜타 시장 한국 방문 추진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8 16:06

켐프 주지사 6월말쯤 방문 가닥
보톰스 시장 9월 물포럼 초청장

조지아 주지사와 애틀랜타 시장의 한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6-7월로 예정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한국 방문에 이어 9월 중 키이샤 랜스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의 대구 방문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8일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대구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애틀랜타를 방문한 대구시 관계자를 통해 보톰스 시장실에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초청장에서 권 시장은 오는 9월 5-6일 엑스코에서 ‘2019 세계 물도시 포럼’(WWCF 2019)에 보톰스 시장을 비롯한 애틀랜타 경제사절단의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

2015년 세계 물포럼을 성공 개최한 대구는 세계 물주간 및 물도시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총회를 유치했다.

대구는 세계적인 컨벤션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발판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애틀랜타시와 경제산업 교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런 전략과 보조를 맞춰 대구시 시장개척단은 오는 7월 말 애틀랜타를 방문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LA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애틀랜타를 찾는다.

보톰스 시장은 지난 7일 시청사에 열린 대구-애틀랜타 미술교류전 개막식에서 폴리나 구즈만 시장실 국제협력관을 통해 대독한 축사에서 “대구와 한국이 다른 나라의 국제도시와 교육과 경제 부문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며 “한국식 바비큐의 맛을 잊지 못하는 나로서는 조지아와 애틀랜타시가 한국,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견종호 부총영사는 “SK이노베이션의 17억달러 규모의 조지아 투자로 외자유치 분위기가 한껏 고무돼 있다”며 “대구시가 올가을 세계 물주간에 보톰스 시장을 공식 초청한 만큼 머지 않아 애틀랜타 시장이 한국을 방문해 두 도시 교류가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존 우드워드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의 외자유치 시니어디렉터도 “오랜 유대를 맺어온 자매결연 도시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대도시 상공회의소로서 두 도시 협력이 시너지를 내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켐프 주지사의 한국 방문 시기는 오는 6월 말쯤으로 앞당겨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주지사실은 본지의 이메일 질의에 아직 회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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