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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나 성당 신부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접촉자 검사 당부

스머나에 있는 성 토마스 디 아포스틀 가톨릭 성당의 담임 신부가 최근 코로나19 양성반응자로 확진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이 성당의 브라이언 R. 셰리단 신부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에서 무증상 양성반응자로 확진받은 뒤 10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셰리단 신부는 애틀랜타 대교구가 주중 미사를 재개하기 전 검사를 받았다.

애틀랜타 대교구 측도 이 사실을 알고 대처하고 있으며, 교구 내 신부 중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대교구의 주중 미사는 이번 주부터 재개됐다.

성당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수주간 브라이언 신부와 접촉한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브라이언 신부와 접촉한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서는 브라이언 신부의 쾌유를 비는 글이 이어졌다. 한 여성 신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를 무증상자로 남겨두셨다, 어린 양의 보혈로 그를 덮어주소서”라고 올렸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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