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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프리카계 애틀랜타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USC 교수 선임

애틀랜타에서 첫 아프리카계 연방은행 총재가 탄생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은 13일 라파엘 보스틱(50)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난달 퇴임한 데니스 록하트 총재에 이어 차기 총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애틀랜타를 포함해 연준의 12개 지역 연방은행 사상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 총재가 임명된 적은 없었다. 또 104년간 연준내 흑인 출신 이사도 고작 3명에 불과했다.

1966년 뉴저지에서 태어난 보스틱 교수는 고교를 수석 졸업하고 1987년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학사를, 1995년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그는 오는 6월 5일부터 제15대 애틀랜타 연은 총재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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