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신규 주택 ‘핫스팟’은?
리맥스, 선트러스트 파크 인근 스머나 지목
챔블리·커밍·알파래타 등도 바이어 몰려
▶스머나= 애틀랜타에서 북서쪽으로 10마일정도 떨어진 캅 카운티의 스머나는 거주 인종이 다양하고, 편의시설이 많아 젊은 바이어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스머나의 주택 중간가격은 29만2000달러였지만, 작년 32만375달러로 1년새 약 10% 상승할 정도로 뛰고 있다. 리맥스의 애틀랜타 지점장 크리스텐 조네스는 스머나와 관련, “브레이브스의 새 홈구장인 선트러스트 파크 개발이 젊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챔블리= 디캡 카운티의 챔블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14마일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감각적인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2015년 새로운 리스팅이 올라 있는 기간은 40일이었지만 작년에는 25일로 줄었다는 점만 봐도 챔블리가 인기있는 장소라는 것을 증명한다. 조네스 지점장은 “옛 GM 공장 부지에 최근 3억달러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단지 ‘어셈블리’ 건설이 시작되면서 바이어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밍= 작은 마을과 같은 느낌의 커밍은 워터파크, 극장, 전시장 등으로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 중간가격은 2015년 28만4177달러에서 작년 2만3548달러 오른 30만7725달러를 기록했다. 조네스 지점장은 “가족단위의 바이어들이 부동산 가치 상승과 함께 좋은 학군을 쫒아 조지아 북부 교외인 커밍으로 몰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알파레타= 부동산 사이트 모보토닷컴의 ‘애틀랜타 최고의 교외지역 탑10’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도시는 학군이 좋고, 지금도 쇼핑센터와 여가 시설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주택 중간가격은 2015년 36만6250달러에서 작년 38만4475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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