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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개스값 올들어 ‘최고치’

갤런당 2.23달러

귀넷 카운티의 개스값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날이 점차 풀리고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개스값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전미자동차협회(AAA)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의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2.277달러(레귤러 기준)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내 전체 평균은 2.389달러이며 201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마크 젠킨스 AAA 대변인은 “개스값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변동성을 예측할 수 있다”며 “날씨가 좋아지면 운전자들이 늘고 개스의 재고량이 줄어들어 개스값이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개스값 정보 앱 ‘개스버디’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주유소의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2.23달러였으며, 뷰포드시의 뷰포드 하이웨이와 커머스 드라이브에 있는 마라톤 주유소가 2.17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또 둘루스시 플레젠트 힐 로드 선상에 있는 쉐브론 주유소는 2.19달러(현금기준)로 뒤를 이었다.

AAA의 전국 평균 개스값 조사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2.110달러), 앨라배마(2.137달러), 테네시(2.14달러)로 각각 조사돼 조지아주의 평균 개스값을 밑돌았다.

지난해 전국 개스값 평균은 2.043달러, 조지아주의 개스 값 평균은 2.003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AAA는 올 여름 미국 내 전체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2.7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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