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페어에 일찍 오면 선물도 '팡팡'
한국 왕복항공권, SAT수강권 등 푸짐
▶얼리버드(early bird) 상품=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100명에게 칼리지페어 티셔츠를 제공한다. 패션업계가 올 가을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는 '보라색' 티셔츠다.
또 10시 이전에 입장하는 학생들에게는 800달러 상당의 이현재 SAT 학원 7주 수강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수강권은 5장이다. 추첨은 오후 1시45분부터 시작되며, SAT 수강권은 반드시 학생이 직접 현장에서 수령해야 한다.
아울러 경품 추첨이 끝난 뒤 2시부터 채플룸에서 시작되는 커리어 세미나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퀴즈를 통해 300달러 상당의 중앙SAT 학원 수강증 2장을 나눠준다.
▶일반상품= 한국을 다녀오고 싶은 한인들은 대한항공의 애틀랜타-인천 왕복 항공권이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연중 아무때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바비큐의 계절 가을을 맞아 300달러 상당의 홈디포 야외용 그릴도 경품으로 나왔다. 이밖에 행사장 부스에서 데이브 앤 버스터스(D&B)는 자체 상품권과 쿠폰 등을 나눠준다.
▶콜라보레이션 공연= 경품 추첨에 앞서 1시30분 부터는 지난달 열린 아시안 탤런트쇼 '콜라보레이션' 우승자와 입상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있는 애틀랜타 본선에서 우승한 한인 폴 윤씨는 ‘핸드피킹’ 기타연주를 선보인다. 핸드피킹은 한손으로 프렛을 집고 다른 손으로 줄을 퉁기는 대신, 기타를 무릎위에 눕혀 놓고 피아노처럼 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연주법이다. 또 콜라보레이션 경연에 참가했던 댄스그룹의 시범도 펼쳐진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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