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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카운티, 학생들에 태블릿·랩탑 지급

연내 20개 초등학교 대상, 전체 중·고학생으로 확대

풀턴카운티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태블릿과 랩탑컴퓨터가 무료로 지급된다고 애틀랜타저널(AJC)이 5일 보도했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올해 가을부터 인터넷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태블릿과 랩탑컴퓨터 등을 지급한다.

교육청은 이 안건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후, 먼저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태블릿컴퓨터 2만여대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017년까지는 풀턴카운티 중학생, 고등학생 전원에게 태블릿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킨더가튼에서 5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태블릿을 지급하며, 교실에도 특별한 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턴교육청 스캇 뮤리 부교육감은 "효과적은 교육을 위해서는 교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컴퓨터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풀턴카운티는 이번 컴퓨터 지급에 모두 2830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예산은 특수목적지역소비세(SPLOST)에서 지출될 계획이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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