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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중앙일보 손잡고 한인학생 교육사업

매년 6개 도시에서 칼리지페어 개최, 아시안 장학금 별도 제공
애틀랜타에선 유튜브 스타 클라라C와 기념촬영 기회도

맥도널드와 중앙일보가 손잡고 아시안 2세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시카고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4년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맥도널드가 주요 후원사로 나선다.

6개 도시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맥도널드는 아시안 학생들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성공한 아시안 선배들을 롤 모델로 초청,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일보와 맥도널드의 이같은 파트너십은 9년 전 LA지사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애틀랜타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오는 13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2014 애틀랜타 칼리지페어에는 유투브 스타인 클라라 C. (클라라 정)가 참석한다.

클라라 C.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열정을 쫓는 세상을 항상 꿈꿔왔다"며 "칼리지페어에서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맥도널드의 소수계 마케팅 담당 비비안 첸씨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칼리지페어를 다녀온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듣고 있다"며 “초청 연사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끝없는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맥도널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타 도시 칼리지페어에는 아덴 조, 펑 브라더스, 허 현, 니나 다불루리 등 주로 엔터테인먼트나 매체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아시안 선배들이 참여한다.

또 이전 맥도널드 장학금 수여자들을 초청, 장학금 신청 절차와 대학 생활, 커리어에 대한 포부 등을 관중들과 나누기도 한다.

13일 행사장 한켠에 마련되는 맥도널드 부스에서 학생들은 개막식 직후 클라라 C.와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대학 입학을 위한 6가지 필수 조건'을 주제로 한 인터렉티브 게임도 진행된다.

맥도널드는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칸 장학기금(APIASF)의 창립 멤버로, 아시아계 학생만을 위한 장학금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www.rmhc.org를 통해 2014년 10월까지 할 수 있다.

칼리지페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트위터 해쉬태그 #MyInspirasian을 이용해 관련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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