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조지아주 공교육 평균이하

미상공회의소재단 성취도 평가 결과








조지아주의 공교육 성취도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2일 애틀랜타저널(AJC)은 미상공회의소재단( U.S. Chamber of Commerce Foundation)이 발표한 ‘K-12학년 대상 주별 교육성취도 평가’를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조사는 학업성취도, 대입진학 및 커리어준비 등을 기준으로 50개주 공교육 현황을 A~D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D를 기록했다. 특히 8학년의 수학 성취도는 29%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4%보다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C를 기록했다.
또 대학 및 커리어 준비에 있어서도 D를 기록했다. 특히 고교생 졸업률은 70%를 기록, 전국평균인 81%보다 11%포인트 밑돌았다. 이밖에 교사들의 수업준비를 비롯해 인력수급, 효율성 등을 평가한 항목에서는 B-를 기록했다.
반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지난 2007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학년 히스패닉 학생들의 수학성취도는 33%를 기록, 전국평균인 26%를 웃돌았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