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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열린다

오는 5월 남가주 사랑의 교회서…옥한흠·오정현 목사 강연


남가주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은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민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5박 6일간 제자훈련의 철학, 구체적 소그룹 이론을 강의한다. 또 소그룹 참관 및 귀납적 방법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대상은 이민교회 목사 및 부교역자이다. 이번 세미나 정원은 160명이며, 마감은 4월 15일까지이다.
개최지인 남가주 사랑의교회는 1998년 이래 24년간 제자훈련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대표적 교회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국제제자훈련원은 "남가주사랑의 교회가 지금처럼 성장한 배경은 제자훈련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가 없다"며 "제자훈련 보급을 통해 이민교회의 부흥을 성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의 제자훈련은 지난 18년 동안 2,00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해왔으며, 지금도 매년 160명 규모의 목회자들이 한인 교회와 중국교회와 영어권 교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중국어권에서도 지금까지 60여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강의 내용은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으로 부터 시작하여 교회론, 제자도, 제자훈련과 성령 충만,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제자훈련의 시작과 운영 등이다. 또한 소그룹 인도법(소그룹 환경과 성격, 소그룹 환경과 리더십, 귀납적 개인 성경 연구, 귀납적 성경 연구의 실제)과 제자훈련 현장과 소그룹 리더 훈련의 현장 두 곳을 참관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제자훈련을 하는 다른 이민교회의 현장에 대한 간증도 듣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국제제자훈련원은 남가주 사랑의교회가 이민교회를 돕기위한 목적으로 세운 기관이다. 현재 새들백교회와 시카고의 윌로우크릭교회와 동역하고 있다. 새들백교회와 함께 펼치는 '40일 캠페인'에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사랑의 40일', '말씀 안에서 40일'등이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이 캠페인들을 진행하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의 후속 세미나인 제자훈련 체험학교와 사역훈련 체험학교를 개최한다.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로는 '깊은 묵상 학교'와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문의 714-635-3000, 이메일은 dmmi@sarang.com이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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