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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 35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0/10 07:32

하이든의 '천지창조' 연주

7일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창립 35주년 연주회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연주되고 있다.

7일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창립 35주년 연주회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연주되고 있다.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지난 7일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3부에 걸쳐 웅장하게 펼쳐진 이날 음악회는 안태환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한미애, 테너 채 혁, 그리고 바리톤 표경진 등이 솔리스트로 나서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다. 100여명에 달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뿜어내는 감동의 연주에 참석자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천지창조는 요제프 하이든이 작곡한 오라토리오로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됐다. 전 연주를 하는데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영국의 시인 리들레이가 성경속 구약의 창세기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34곡 3부로 구성된 천지창조는 1부 창조 이전의 혼돈상태, 2부 하나님의 천지창조 과정, 그리고 3부는 천지창조 이후 아담화 하와 그리고 하나님의 위엄을 표현했다.

음악회에 앞서 정인수 담임목사는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내 모든 성가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했다"면서 "35년간 교회를 인도해 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7년 창립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는 초대 오은수 목사를 시작으로 1995년 현 담임인 정인수 목사가 6대 담임으로 취임해 교회를 이끌어 왔다. 창립 당시에는 클레어몬트 로드 선상에서 교회가 개척했으며, 로렌스빌 등 여러 지역으로 성전을 이전한 뒤 지난 2002년 현 부지에 터를 잡았다. 현재 40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는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한인 교회로 성장했으며,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여러 지역으로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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