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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스와니' 오픈

14만sqft 상가·오피스 복합센터
메디컬센터 갖춘 웰빙 상가 지향

스와니의 플라자 스와니 스테이션이 17일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임대 마케팅에 들어갔다.

스와니의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플라자 스와니 스테이션은 총 14만sqft의 규모의 상가와 오피스, 콘도미니엄이 복합된 상업용 건물로, 슈가로프 컨트리클럽과 더 리버 클럽 등 최고급 주택단지에 인접해 있다.

상가측은 인접한 5마일 반경 내에 10만여명의 인구가 밀집해있고, 평균 가구소득이 11만달러에 달할 정도로 입지 조건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 하루 교통량도 4만대에 달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4개동 중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빌딩100과 빌딩200은 소매점용 상가로, 각각 2만 8000 sqft에 20개 점포가 입점할 수 있다. 빌딩300은 소매점과 사무공간을 위한 상가로 34개 유닛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빌딩400은 메디컬용 건물로 3만6400sqft의 규모에 수술센터, 성형외과, 카이로프랙틱 등 메디컬 관련 업체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상가에 입주해있는 업체는 여성전용 피트니스 클럽(Elements)과, 중식당인 이글가든, 스시&스포츠바인 씨야와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 CBMT투자 개발 회사등이다. 또 연회를 위한 연회장과 여성들을 위한 네일살롱, 미용실 등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메티컬 빌딩에는 응급처치 센터와 간단한 수술이 가능한 수술센터, 카이로프랙틱 등이 입주해 있다.

리스와 분양을 맞고 있는 비씨(VICI) 부동산의 김문규씨는 "플라자 스와니 스테이션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네이버후드 센터"라며 "고급스런 분위기와 다양한 소매업체들로 구성해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과 미국인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한개 동을 메디컬 전문센터로 분양 또는 임대하고 있어 향후 웰빙 개념의 상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리스가격으로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귀넷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귀넷상공회의소는 한달에 한번씩 카운티의 경제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모션을 펴고있다.

상가 주소는 '1300 Peachtree industrial blvd. suwanee, Ga, 30024'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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