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매의 계절'
13일 주택 300여채, 29일엔 콘도 경매
9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는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며 319채의 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를 주관하는 허드슨 앤 마샬(Hudson & Marshall)사는 "경매 물건중 84개 매물은 이미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경매에 나올 매물 중 바로 입주가 가능한 주택들은 주로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에는 콘도 경매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차압 매물이 아닌 북서부 애틀랜타 소재 40개 유닛을 보유한 '호라이즌 하이라이즈'가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경매는 애틀랜타 페리미터 소재 W호텔에서 열린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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