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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가스 폭발로 주택 붕괴

라즈웰 주택서 사고…2명 화상

라즈웰의 한 주택 빨래 건조기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해 2명이 부상을 당하고, 주택 전체가 무너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라즈웰에 있는 한 주택의 건조기로부터 가스가 누출돼 폭발사고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3명의 거주자 중 모튼과 제임스가 크게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택은 산산히 부서졌다.

카운티 경찰당국은 “3명의 피해자들은 이번주에 입주를 했다”며 “세탁기에서 악취가 나자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켰고, 그로 인해 폭발이 발생했다”고 채널2액션뉴스가 보도했다.

폭발소리를 듣고 거리로 뛰쳐나온 한 이웃 주민은 “세 명의 남성이 집 밖으로 나왔지만 그들 중 두 명이 전신에 60%이상 화상을 입어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라즈웰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세 명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초기에 3000달러의 목표액을 설정했으나, 14일 오후 5시 기준 546명이 참여해 2만4417달러가 모였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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