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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영사, 차세대 교류 확대 논의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차세대 한인들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나섰다.

김영준 총영사는 13일 미드타운에 있는 ‘먼데이 나이트 브루잉’ 라운지에서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 지부 임원들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애틀랜타 지부 차세대 대표 등과 만났다.

참석자들은 현재 각 단체의 활동 내용과 올해 계획을 소개하고 총영사관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았다. 이들은 올해 한인회 50주년을 맞아 차세대 한인들의 역할을 재고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내용이나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총영사는 에모리대학 클레어 스터크 총장을 면담하고 교육분야에서의 교류증진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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