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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플레즌트 힐 로드에 인도 설치

셰클포드 로드-클럽 드라이브와
올드 노크로스-새틀라이트 구간

애틀랜타 한인상권의 중심지인 둘루스 플레즌트 로드 일부 구간에 보행자가 걸어다닐 수 있는 인도가 설치된다.

귀넷 카운티 개발을 담당하는 귀넷 CID(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와 귀넷 교통국은 둘루스 플레전트 힐 도로를 따라 올드 노크로스 로드부터 클럽 드라이브 구간까지 인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둘루스에서는 브렛킨리지 불러바드부터 클럽 드라이브 선상과 셰클포드 로드까지 인도와 함께 LED 가로등 설치가 이뤄졌다.

새로 시작되는 보행자도로는 플레전트 힐 선상을 따라 셰클포드 로드와 클럽 드라이브 구간, 그리고 올드 노크로스 로드부터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구간까지 1.15마일 길이의 두 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이 도로에는 또 인도 근처의 조경 작업과 함께 벤치 등을 놓고 보행자가 쉬어갈 수 있는 보행자 플라자도 설치된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해 9월 시공업체인 CMES와 계약을 맺고 공사를 추진 중이다. 건설 예산은 귀넷의 특별목적세(SPOLST) 세수와 귀넷 플레이스 CID 지원으로 충당된다.

조 앨런 귀넷 플레이스 CID 대표는 애틀랜타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심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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