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정보와 흐름을 한곳에서”

‘2019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내달 24일 캅 갤러리아서 개최

한인 뷰티업계의 축제 ‘2019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다음달 24일 열린다.

지난해 열린 11회 뷰티 트레이드 쇼 행사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손영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24일 캅 카운티에 위치한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상품정보를 교환하고, 한인업계의 소통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뷰티업계의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회원들에게 선물과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식 부페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골프 행사와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협회 측은 올해 도·소매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이익을 낼 수 있도록 공동이익 실현과 도매와 소매, 그리고 고객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협회 측은 “멤버가 된 회원들에게 주요 구매 제품을 선정, 공지한 뒤 구매 후 픽업이나 배달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도매와 소매, 그리고 구매자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협회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협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음달로 다가온 뷰티 트레이드 쇼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70-454-7992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