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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마트서 총격…4명 사망

경찰, 도주 용의자 추적

조지아주 북부의 작은 도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NBC뉴스 등이 25일 보도했다.

조지아주 범죄수사국(GBI)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40마일 북서쪽에 위치한 포크 카운티의 록마트 시에서 24일 저녁 8시께 총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GBI와 경찰당국은 윌리엄 스트릿 선상에 있는 주택에서 2구의 시신을 확인했고, 300야드 떨어진 롬 스트릿 선상의 아파트에서도 2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었다. 또 얼굴에 총상을 입은 1명은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으나 부상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이들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흑인 남성 데일론 딜론 갬블(27)로 확인됐다. 그는 총격 후 인근에 세워져있던 트럭을 타고 도주한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좁히면서 용의자 체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당국 관계자는 “용의자는 총으로 무장한 위험한 상태”라며 “용의자의 위치를 알고있거나, 본 목격자들은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록마트 시는 인구 4000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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