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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서 몸싸움 벌이다 총격

직원과 손님, 2대 2로 싸우다 ‘빵’

디케이터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직원이 몸싸움하던 손님에게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했다.

디캡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22일 저녁 7시15분경 웨슬리 채플 로드 선상 맥도널드 매장에서는 2명의 손님과 2명의 직원이 벌인 말싸움이 발단이 됐다.

언쟁은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손님 중 1명이 소지하고 있던 총을 꺼내 발사한 것이다.
경찰은 총격 직후 2명의 손님은 매장에서 달아났고, 총에 맞은 직원은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말싸움의 내용이나 용의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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