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 은행,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박)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 은행의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조지아대(UGA), 조지아텍(GT) 등에서 재무, 리스크 관리, 금융 애널리틱스 등을 전공하는 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주당 20시간씩 각 지점과 대출부서에서 관련 업무를 경험하고 교육기회를 가졌다. 은행측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실무 경험을 쌓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지난 26일 열린 수료식에서 “은행 업무와 관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금융권에 관심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크 박 행장은 “은행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턴십을 비롯, 지역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