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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당한 임원 수입 방해했다 적발

의료 회사서 해고된 부사장
앙심 품고 마스크 수입 방해

귀넷 카운티의 의료회사에서 해고된 재무담당 부사장이 해고에 앙심을 품고 회사 정보를 해킹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대응에 필수적인 의료물품 수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둘루스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퍼 도빈스가 스트라디스 헬스케어의 화물 선적시스템을 해킹하고, 마스크와 가운 등의 선적을 지연시킨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도빈스는 지난 2016년 피치트리 코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회사에 채용됐으나 2019년 타 부서와의 갈등으로 작년 8~12월 징계를 받았다. 그는 회사측이 자신의 선적시스템 접근 권한을 몰수하기 전, 가짜 어카운트를 만들어 11만 5000건의 문서를 변조하고, 2300건의 문서를 삭제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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