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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 패션쇼 'The Walk'

한인 학생 10여명 작품 발표돼

한인 패션 디자인 학생들의 작품이 밀레니엄 팍 런웨이에 올랐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이하 SAIC)의 디자인 학과 연례 패션쇼 ‘The WALK 2011’가 지난 주말 밀레니엄 팍에서 열려, 패션 관계자 2천명이 참석했고 한인 학생 10여명 포함 학부생 150명의 작품이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행사서 한인 재클린 김 씨가 뉴욕의 인기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의 1년 인턴십 학생으로 선정됐다.

허리케인을 소재로 투피스 작품을 무대에 올린 이주형(3학년)씨는 “태어나서 처음 무대에 내 작품을 올렸다. 긴장되지만 짜릿한 순간이었다. 패션 세계가 힘들겠다고 예상되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모아진 기금은 전액 SAIC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패션쇼에서 모아진 기금 중 일부는 올해 ‘유니스 W.존슨 장학금’으로 3학년 학생에게 2만5천달러가 지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 어드바이저 이크람 골드만이 SAIC Legend of Fashion Award를 수상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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