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실 개강 8월23일부터 12주간

시카고 한국교육원이 2011년 가을 학기 한국어·한국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8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시카고의 한인사회복지회와 윌링의 한인문화회관에서 각각 목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반부터 90분씩 진행된다. 한국어 수준별로 초급·초중급·중급 각 10명씩 6개반이 개설된다.

대상은 한인 1.5세, 2세며 생활 한국어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역사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수강을 위해서는 신청서를 한국교육원 웹사이트([e-mail])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등록금 20달러와 함께 19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교육원은 이번 교실을 지도할 강사를 초빙한다. 문의=312-822-9485(교환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