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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무궁화 한국학교…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윌링의 그레이스무궁화 한국학교가 지난달 31일 ‘제1회 교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14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 전부터 예선을 실시해 20명이 본선에 올라 ‘나의 꿈 말하기’와 ‘나의 가족’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용준 교장은 “요즘 말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한국학교에서는 읽고 쓰는 것에 한국어 공부가 치중되어 있어 있다. 우리말을 좀 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장려하려는 취지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ㅏ. 발표상 박은서, 내용상 상선규, 표현상 이지희, 장려상 이민서, 특별상 이주원.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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