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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이모저모] 한국 사람들 많네 외…

○…대회가 열린 블랙울프런 골프장에는 많은 한인들이 찾아 한인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장 많은 한인 갤러리들이 따라 다닌 조는 당연히 챔피언스조. 특히 챔피언스조에는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 뿐만 아니라 양희영도 있어 많은 응원단이 붙었다. 최나연을 응원하러 왔다는 김창림 전 이북오도민회 이사장은 “경기를 보려고 시카고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다”고 말했다.

역시 챔피언은 달라

○…우승자에게는 운도 따랐다. 10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흔들린 최나연은 11번, 12번홀에서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파3인 13번홀에서 티샷한 공이 물에 빠질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공이 워터 해저드 경계에 놓인 돌을 두번 맞고 들어오는 행운도 있었다. 이 홀에서 파로 막은 최나연은 이후 15번과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스카이박스석 인기 만점



○…18번홀을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스카이박스석의 인기가 높았다. 모두 3개가 설치된 스카이박스석은 모든 선수가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18번홀에 위치해 있어 많은 갤러리들이 모이는 곳에 위치했다. 특히 스카이박스석에는 대회조직위 국제위원회에 소속된 일본, 중국, 대만인들이 대거 찾았다. 특히 중앙일보가 배포한 US 오픈 특집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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