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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림픽선수단 530명 확정…위튼 출신 루니 등 IL 태생 18명

런던 올림픽 D-15

일리노이 출신 18명을 포함한 530명의 런던올림픽 미국선수단이 발표됐다.

11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올림픽 선수단 사상 처음으로 여자 선수가 269명으로 261명인 남자 선수보다 많다.

일리노이 출신 선수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구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션 루니가 포함됐다. 위튼에서 태어나 위튼 워렌빌 사우스 고교를 졸업한 루니는 지난 2006년부터 2년 간 한국 프로배구단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활약, 한인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선수단 중에는 이미 14개의 올림픽 메달을 딴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가 포함됐다. 또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팀을 지난 시즌 NBA 우승으로 이끈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등도 들어갔다.



또 15세로 최연소인 수영의 케이티 레덱키, 54세 최고령 선수인 승마의 캐런 오코너, 7피트1인치 최장신인 농구의 타이슨 챈들러 등이 미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2년 런던올림픽은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며 한국선수단은 22개 종목, 245명으로 구성돼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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