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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화려한 개막, 양궁 임동현 세계신…한국 주말 무더기 금 노린다

지구촌을 감동과 환희로 달굴 제30회 런던여름올림픽이 27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작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이 행사를 총지휘했다. 보일 감독은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을 주제로 산업화의 진통에서 회복해 미래를 바라보는 농촌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남자양궁 경기서 한국 대표팀 에이스 임동현은 대회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99점을 쏘아 지난 5월 국제양궁연맹(FITA) 2차 월드컵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 696점을 갈아치웠다. 한국은 임동현, 오진혁(현대제철), 김법민(배재대)의 점수를 합산한 단체 랭킹 라운드에서도 2천87점이라는 세계신기록을 기록했다. 임동현은 톱시드를 배정받아 개인전 1라운드에서 64위와 겨루는 이점을 얻었고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한국은 대회 첫 주말인 28일과 29일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진종오를 비롯 양궁 남녀 단체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남현희,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박태환, 남녀 유도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전 11시 15분 스위스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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