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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구단-경기장 하나 더 필요"…데일리 전 시장 제안

리차드 데일리 전 시장이 시카고에 베어스와 솔저필드 외 추가 NFL 구단과 스태디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데일리 전 시장이 컴캐스트 스포츠넷 시카고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데일리 전 시장은 “왜 뉴욕은 2팀을, 플로리다는 3개 팀을 갖고 있느냐? 샌프란시스코도 2개 팀이 있다. 시카고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도시다. 우리도 2번째 풋볼 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단을 위한 대규모 스태디움이 필요하며 솔저필드보다 규모가 커야함을 강조했다. 수퍼보울과 같은 세계적 규모의 이벤트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람 이매뉴엘 현 시장도 지난 6월 시카고를 찾은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와 만남을 갖고 시카고의 수퍼보울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구델 커미셔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시카고에는 높은 점수를 주었으나 솔저필드의 적은 수용인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었다.

한편 시카고에는 1922년부터 1959년까지 시카고 카디널스라는 풋볼 팀이 있었다. 현재의 애리조나 카디널스로 1925년, 1947년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1950년대 들어 부진한 성적으로 1959년 세인트루이스로 연고지를 옮겼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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