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창립 40주년 감사 예배 드린
한인교회협 회장 최문선목사
지난 2일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교회협의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및 제9차 부흥시카고 미스바기도회에서 회장 최문선(사진) 목사는 “교회협의회가 40년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교계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 임원들, 각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기도와 한인사회의 후원의 힘이 컸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0주년을 맞은 교회협의회는 ‘존귀한 너 시카고 지역한인교회들이여 새롭게 부흥하라’는 표어 아래 제3회 희망의 쌀 나눔, 부흥시카고 미스바기도회,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 40주년 기념 음악회, 할렐루야 대성회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영적각성과 부흥을 위해 힘써왔다.
최 목사는 “교회협의회는 시카고 지역 기독교 대표 단체로 회원교회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연합 운동을 펼쳐왔으며 한인사회에서 영적인 지주로 리더쉽을 발휘해왔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사람이 사는 곳은 항상 죄가 있고 힘든 일이 많다. 믿는 성도 그리고 믿지 않는 한인들 모두 주안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한인사회에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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