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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권사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10일 제일연합감리교회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카고 권사합창단(단장 김선금)이 10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5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에서 열리는 창단 연주회에서 권사합창단은 ‘주기도문’, ‘왕이신 나의 하나님’, ‘찬양할 수 있는 은혜’ 등 찬양곡 10곡을 준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3월 7일 창단된 시카고권사합창단은 전성진 목사가 지휘자로, 이혜인 자매가 반주로 함께하고 있으며 김선금 단장, 김명옥 이사장 등을 중심으로 37명의 단원들이 찬양이 필요한 곳에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헌금 또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합창단으로 앞장선다.



김선금 단장은 “그동안 시카고 일원 교회 행사에서 특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었는데 드디어 창단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 늘 기도로 시작하는 합창단은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병든 영혼을 치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됐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이어 “열심히 준비했다. 또 이번 연주회를 맞아 피아노 트리오, 찬양사역자 아이노스, 시카고 크리스천 콰이어 등이 특별출연한다. 함께 찬양을 부르며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로 창단된 권사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여수룬 교회에서 연습을 갖고 있으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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