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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합창단 창단연주회 성황

주님을 위한 일 찬양으로 도모

봉사와 헌신에 더해 주님을 위한 일을 찬양으로 도모하겠다는 시카고권사합창단(단장 김선금)이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10일 오후 윌링의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김선금 단장의 인사와 김광태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권사합창단(지휘 전성진·피아노 이혜인) 창단연주회는 예배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참 좋으신 주님’, ‘찬양할 수 있는 은혜’ 등 합창곡을 선보였다.

김선금 단장은 “권사들끼리 모여 많은 봉사와 헌신을 했지만 이제는 주님을 위해 더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찬양을 위한 합창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그만하라고 하는 날까지 단원들 모두가 찬양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명옥 이사장은 “세상에 노래는 많으나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쁜 일 입니다”라며 “은혜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높고 크신 사랑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성스러운 감동의 메아리를 울린다고 생각할 때마다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연주회에는 피아노 트리오, 찬양사역자 아이노스, 시카고크리스천콰이어 등이 특별찬양으로 참여했으며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한 특별 헌금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창단연주회를 가진 권사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병들고 지친 영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9월에는 LA 공연을 준비하고 하고 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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